the unique reason why I became a local guide : I am a Korean.

When I was working in Thailand, I started Google Maps reviewing very enthusiastically. I could see quite a lot of places from the perspective of the locals because I stayed for a long time working in Thailand. Rather than ordinary tourist destinations, I could visit restaurants recommended by locals, places that only locals knew, and famous cafes and markets in my town(neighborhoods).

나는 태국에서 일할 때 구글맵스에 리뷰다는 활동을 열정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사실 나는 여행자는 아니었지만, 태국에서 일을 하며 오랜 시간 머물렀기 때문에 꽤나 많은 곳들을 현지인의 시선에서 볼 수 있었다. 평범한 여행지 보다는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맛집과 현지인들만 아는 곳들, 그리고 동네에서 유명한 카페와 시장을 방문할 수 있었다.

Koreans don’t use Google Maps. it’s uncommon. very rare. I know that they rarely use it even when they go abroad. (The frequency is just a little higher when Koreans go abroad.) But, some people use Google Maps, indeed. Koreans who use Google Maps may want to be different from others, want new things, want new places, want unusual information, or somewhat comfortable with English, or trying to use English even if they are not that comfortable with their language.

한국은 구글 맵스 이용률이 매우 낮은 국가이다. 해외에 나가서도 거의 쓰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국내에서 사용하는 빈도는 더욱 떨어지고, 외국에서는 조금 높아지는 정도이다. 구글 맵스를 쓰는 한국인이라면 남들과는 다른것, 새로운 것을 원하는 사람, 특이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 영어가 편한 사람, 영어가 편하지는 않더라도 영어를 쓰려고 노력 하는 사람정도 일 것이다.

I can speak English ( not that good but anyway!)…, but I wanted to tell how I felt, and what was good and bad to those people with Korean sensitivity and perspective. Korea is a more closed and cautious country than Western society. So, there is a greater tendency to check other people’s reviews first.

나는 영어를 할 수 있지만, 그런 사람들에게 한국어로 한국인만의 감성을 가지고, 편하게 리뷰를 전달하고 싶었다. 한국은 서구사회에 비해 좀 더 폐쇠적이고 조심성이 많은 나라이다. 그래서 먼저 타인의 리뷰를 확인하는 경향이 더욱 많다.

I’m kind of risk-taking person, so I tend to try this and that without any review and hesitation. So I can tell good or bad first. In fact, many places became popular places for Koreans after I visited there. When I visited, I was the only Korean, but the next time I visited, there were more Koreans or reviews by Korean. There are so many good places besides introduced on blogs, but I felt very proud because I felt I was a little bit disappointed as a Korean to see them visit only those places.

나는 비교적 위험을 감수하는 성향이기에 이것저것 도전해보는 편이다. 그래서 먼저 가감없이 좋다 나쁘다 말을 해주고 싶었다. 실제로 여러 곳들이 내가 방문한 이후에 한국인의 성지가 되기도 했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한국인이 나밖에 없었는데, 다음 방문에는 한국인이 많아졌다던지, 한국어로 리뷰가 올라오기도 했다. 한국의 블로그에 소개 된 곳 외에도 좋은 곳들이 너무 많은데, 그런 곳들만 방문하는 것을 보고 있으려니 같은 한국인으로서 조금은 아쉬웠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뿌듯했다.

I started to review the places without any pressure but with some hopes like ‘someone will be happy when seeing my Korean review among thousands of english reviews!’ and fortunately the number of the views and evaluations went up rapidly. Especially, restaurants, hotels, and department stores that I visited on weekend were the most clicked one.

누군가 나의 영어 속 ‘한국어’ 리뷰를 보고는 반가워 하며 그 장소를 찾아주기를 바라면서 부담없이 리뷰를 시작했고, 조회수와 평가수가 급속도로 올라갔다. 특히 주말에 짬을 내어 방문한 레스토랑과 호텔, 백화점이 제일 인기가 좋았다.

I don’t work in Thailand anymore, so I can’t write reviews related to Thailand. However, I am currently operating an SNS account in South Korea to introduce Seoul, and I am planing to write reviews in English for popular places by foreigners. The company that I am currently working is also a community company because I believe the value of connecting people. I hope many Koreans to visit new places in the future. And I hope many parts of Koreans’ lives will become more diverse as well as travel. I like Koreans who are recklessly reaching out to the world. I love you Korean!!

나는 이제 태국에서 일하지 않아서 태국에서의 리뷰를 쓰지는 못한다. 그러나 현재 한국에서 서울을 알리는 SNS계정을 운영중이며,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에 대해서는 영어로 리뷰를 작성할 예정이다. 사람과 사람을 이어가는 것에 가치를 알기에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도 커뮤니티 회사이다. 앞으로도 많은 한국인들이 좀 더 새로운 곳에 방문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여행 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의 많은 삶의 부분이 더 다양해 지기를 바란다. 거침없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다. 한국인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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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photos go on you are very cute